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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생일 비공개
나이가 들수록 생일에 대한 감각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른 사람 생일은 우리가 잘 챙겨주는게 맞죠 하지만 내 생일은 또 하루가 지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젊었을때는 웬지 생일날 친구도 만나고 축하도 받고 생일선물도 받으면서 뭔가 의미있게 보내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매년 생일이 지나갈수록 이제는 상대방이 내 생일을 챙겨주는게 한편으로 감사하지만 나도 이제 나를 챙겨준 사람에게 보답을 해야 하잖아요
이런 생일 챙겨주는게 의무적으로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에 대한 생일에 대해서 축하하는 의미로 말을 건네기도 하고 아니면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내 개인 생활이 바쁘다 보면 오히려 상대방 생일에 대해서 그냥 지나칠때가 있고 또 이렇게 누구는 챙겨주고 누구는 그냥지나가고 여러가지 서운함이 교차할때도 많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럴바에는 명절과 생일을 아예 서로 그냥 넘어가면 오히려 공평한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랑 정말 친하고 가까운 사람이라면 당연히 생일축하하는게 맞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회사 동료나 상사 그리고 나랑 그렇게 친하지 않는 사람 가끔 눈인사하는 정도인데 매번 생일축하를 하는것도 정말 쉽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카카오톡에 보면 여러 친구목록이 나오잖아요 이중에서 생일인 경우는 카톡 알림을 통해서 또 알게 되니까 또 막상 알았는데 그냥 넘어가기도 애매하고 또 내 생일도 나오니까요
그냥 차라리 상대방이 내 생일을 모르고 그냥 넘어가면 나도 상대방 생일 안챙겨주고 그냥 넘어가도 되니까요 이제는 안그래도 신경쓸 일도 많고 한데 일일히 상대방 생일까지 모두 신경쓰는 것은 한계가 잇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그래서 카톡상으로 내 생일에 대한 비공개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자신의 카톡 설정에 들어가면 알림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각종 알림을 우리가 받기도 하는데요
그외에도 여러가 카톡 메뉴를 보면 쇼핑하기 스타일 선물하기 메이커스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 우리가 음식점이나 커피숍에 갈때도 qr코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데요 여기서 생일 알림이 있어요 내 프로필에 생일 아이콘을 표시한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을 비활성화시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생일친구도 내가 볼지 안볼지를 선택해서 확인하면 되겠죠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의미있는 생일에 대해서 축하를 해줘야 하지만 어느순간부터인가 참 경계가 애매모호할때가 잇어요 이럴때는 아예 모르면 오히려 속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